[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유정이 복스럽게 박보검의 식사를 대신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7회에서는 외국 사신에 의해 끌려갈 위기에 처했던 홍라온(김유정 분)이 원기를 제대로 회복하길 바란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기미(음식에 독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일)를 핑계로 진수성찬을 대접한다.
밥상을 받고도 숟가락을 들지 않는 이영을 의아한 눈빛으로 보던 라온은 이영의 기미를 위해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먼저 맛본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젓가락을 든 라온은 훌륭한 맛에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이를 보던 이영은 내심 번지는 미소와 함께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내 너무 짜다는 핑계를 내세우며 식사를 물리겠다고 전한다. 이어서 당황한 라온에게 물리기 싫으면 직접 먹으라고 권한다,
엉겁결에 왕세자의 밥상을 차지한 라온은 천국에 온 듯한 표정으로 식사를 한다. 이영은 천진난만한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연신 흐뭇한 표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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