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민정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이민정이 허경환에게 축가를 약속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15년 차 MJ 팬 허경환과 일대일 팬미팅. 떨려서 할 말을 다 이자~뿌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오늘 일대일 미팅이라고 해서 맞선 차림으로 나왔다. 팬미팅을 한 게 오래 전이다. 코로나 전에는 꾸준히 했다. 팬을 만난다면 탈덕은 안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민정의 팬미팅 상대는 알고 보니 개그맨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15년째 이민정의 팬이라며 “결혼하시기 전에 식사 자리에서 뵌 게 마지막이다. 14년 전에 봤다. 팬미팅 사회를 본 적 있다”고 했다.

이어 “이상형이라는 게 의미가 없다. 이민정을 이상형으로 생각 안 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며 이민정의 딸을 위한 선물을 건넸다.

허경환은 “이민정의 외모적인 것보다 털털한 모습이 더 좋았다. 더 이상 좋아하는 배우를 늘리고 싶지 않다. 이민정의 팬이고, 탈덕하지 않았다”고 했다.

허경환은 병따기 개인기를 보여주며 “팬미팅인데 팬을 위해 보여주는 게 없냐”고 물었다. 이민정은 “제안을 하나 하겠다. 허경환이 결혼할 때 축가를 부르겠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어릴 적 키가 작았다며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맨 앞줄이었다. ‘난 왜 이렇게 작은 거야’ 생각했다. 지금은 166cm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예전에 방송에서 저와 생일, 키가 같다고 한 적 있다”고 했다.

허경환은 이상형으로 “귀엽고 볼수록 매력있는 사람이 좋다. 강아지나 토끼상을 좋아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푸는, 열린 마인드의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소개해줄 사람을 찾아볼 의향이 있다고 했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