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정수 채널
사진=한정수 채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한정수가 대한축구협회 성접대 파문에 일침을 가했다.

배우 한정수는 7일 “대한축구협회는 내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썩은 조직이었다”라며 “성접대? 정말 창피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협회까지 전부 해체하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정수는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그 끝을 알 수 없는 썩은 뿌리들. 제발 전부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자”라며 “고쳐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앞서 이날 공론화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 올림픽 예선 3경기와 평가전 4경기 당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10여 명을 상대로 성접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서울 강남과 경남 창원, 울산의 안마시술소 등에서 협회 법인카드로 수십만 원씩 결제한 내역도 확인됐다.

해당 경기의 주심을 맡은 심판들은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이었으며, 이들이 주심으로 나선 7경기에서 한국은 5승 2무를 기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한정수는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해 ‘얼굴 없는 미녀’, ‘해바라기’, 드라마 ‘추노’, ‘검사 프린세스’, ‘밤을 걷는 선비’, ‘대박’, ‘도둑놈, 도둑님’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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