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송재림과 김소은이 동거 생활이 들킬 위기에 직면했다.
11일 방송된 '우리갑순이'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이날 이완(신세계)는 송재림(허갑돌)을 만나 "너 왜 그러냐. 말도 못 알아듣고"라며 지적했다.
이에 송재림은 겁 먹은 표정으로 카페에서 "형이 느닷없이 때리니까 긴장해서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이완은 "그런 형한테 이렇게 실망줘도 되냐. 집에 왜 안들어가냐"라고 물었고 송재림은 "말 못한다. 저혼자 결정 못한다. 갑순이랑 둘이 의논할 일이다. 더 이상 묻지마라"라고 설명했다.
이완은 계속해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말해봐라"라고 송재림을 다그쳤다. 송재림은 "일단 합격하고 그 뒤에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결혼하려 한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이완은 "합격 못하면. 내가 깡패나 열받아서 옷 좀 벗는다. 바로 앉아라. 합격 못하면 결혼도 물 건너간다. 그럼 대책도 없이 무턱대고 동거부터 했냐. 너 내년이면 30살이다. 인생 선배로서 말하는데 공시 몇년하다가 안되면 포기할 줄도 알아야 된다. 몇년 째냐. 이정도 되면 다른길도 모색해야 한다"라며 걱정했다.
송재림은 "늦게 되는 사람도 있지 않냐. 40살 넘어서 되는 사람도 있고"라고 설명했지만 이완은 "넌 공부하는 자세도 안 됐다. 슬리퍼 끌고 다니고"라고 지적했다.
송재림은 "중고생들도 다 신고 다니는데 신어봐라 형도. 편하다"라며 철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완은 "갑순이를 사랑하기는 하냐. 나도 남자지면 정말 여자를 사랑한다면 이런 선택은 안 할것 같다. 둘이 잘못되면 고스란히 피해는 갑순이 몫으로 돌아간다. 이 결과를 책임질 수 있냐. 이건 도리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다. 어떻게 10년이나 만난 여자를"이라며 나무랐다.
이어 유선(신재순) 또한 송재림을 찾아 "너 혹시 딴짓하냐. 말 들어보니 오해도 아니다. 아이까지 가졌으면 소중히 여자를 대해야지. 이젠 잡아놓은 물고기냐. 내가 이러라고 월세 보증금까지 준 줄 아냐. 공부를 결심했으면 공부만 해야지. 갑순이 속이 얼마나 답답하겠냐"라며 동생 김소은을 걱정했다.
한편 다음주 우리갑순이 에서는 "내 인생 내가 알아서 한다"라고 오빠 이완에게 소리치는 김소은과 "초롱이 참관 수업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유선을 비롯해 부모님에게 동거 생활이 발각될 위기에 처한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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