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유튜브 캡처
한가인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한가인이 145만 유튜버 정브르와 친척임을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아들딸 최애 ‘국내 1등’ 파충류 유튜버 정브르가 알고 보니 한가인 친척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가인은 지친 표정으로 “긴 방학이다. 저는 지쳐가고 있다. 방학이라 뭐라도 좀 해야 돼서 지난주에는 여행을 다녀왔다”며 “저희 아이들이 파충류 키우는 거 아시지 않냐. 아들이 엄마가 유튜브 하니까 정브르 님을 꼭 만나고 싶다고 많이 졸랐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가인의 딸과 아들은 정브르를 만나자마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집에 키우고 있는 생물들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한 딸의 모습을 보고 정브르는 “관심도랑 흥미가 엄청난 것 같다”며 감탄했다. 타란툴라, 카멜레온, 도마뱀 등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를 보며 딸은 끊임없이 질문했다.

이어 정브르는 한 쌍에 2천만 원 정도 하는 도마뱀을 소개했다. 한가인은 이를 보며 “얘가 그러면 2천만 원 정도면 저 아이가 아기를 낳으면 대박이지 않냐. 축하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충류 구경을 마친 뒤 자리에 앉아 정브르는 아이들이 준비한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딸은 정브르의 유튜브 수익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브르는 “유튜브로 인해서 이것저것 하니까 수천?”이라고 대답해 놀라게 했다.

이어 딸은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과의 유튜브 컬래버가 어떤지에 대해 물었다. 정브르는 “유튜브의 영역을 떠나서 옛날부터 가인 님의 완전 팬이었고, 그래서 사실 소름이 돋는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여기서 말씀드릴 게 정브르 님 섭외를 하면서 PD님이 우리가 아는 사이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정브르는 “더 신기한 건 제 와이프가 가인 님 결혼식에 갔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가인은 “(결혼식을) 작게 해서 초대를 많이 안 했다. 그러면 오셨다는 게 되게 가까운 친척이라는 거다. 보니까 외할아버지의 여자 형제분의 아들의 딸이다”라며 6촌의 남편임을 밝혔다.


kimda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