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보검을 광화문에서 볼 수 있을까?

배우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이 초반부터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달 22일 8.3%란 무난한 시청률로 출발한 뒤 2회 8.5%, 3회 16.0%, 4회 16.4%, 5회 19.3%, 6회 18.8%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6회에서 시청률이 하락하며 20% 돌파 기회는 다음으로 미뤘지만 SBS '닥터스'처럼 '구르미 그린 달빛' 역시 곧 20%를 돌파할 거란 의견이 대다수다. '닥터스'는 넘을듯 말 듯 하다 15회만에 20%를 넘어선 바 있다.

앞서 박보검은 제작발표회에서 전국기준 시청률 20% 돌파시 직장인들이 대거 모여있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팬사인회를 열겠다는 파격공약을 내걸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구르미 그린 달빛'의 20% 돌파 여부에 수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제공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제공

한편 지난 방송에서 세자 영(박보검 분)은 라온(김유정 분)에게 진심을 고백, 두 사람이 지금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설레는 케미를 발산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는 충분하단 얘기.

하지만 아무리 19%대까지 찍어본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도 다시보기가 활성화 된 미디어 환경에서 20% 돌파가 그리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과연 박보검 돌풍에 힘입어 방송 7회만에 20%를 넘는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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