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오상훈 감독이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영화 ‘위대한 유산’ ‘파송송 계란탁’ ‘지운수대통’ 등을 연출한 오상훈 감독이 지난 11일 오후 심장마비로 숨졌다. 향년 49세.

1967년생인 오상훈 감독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영화 ‘총잡이’ ‘콘 투 킬’ 등의 조연출을 맡았다. 이어 연출 데뷔작 ‘위대한 유산’(2003)으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후로도 ‘파송송 계란탁’ ‘지운수대통’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지난 2014년엔 영화 ‘덫: 치명적인 유혹’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이렇듯 연출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춘 감독으로 차기작을 기대하게 했던 오상훈 감독은 4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영화계도 슬픔에 잠겼다.

오상훈 감독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이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