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은 바쁜 활동과 비례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정채연의 자신감은 근거를 찾을 수 있을까.
정채연은 데뷔 1주년을 앞둔 지금, 수많은 수식어를 보유했다. 다이아 센터로서 새 앨범 'Mr. Potter' 활동을 시작했고, 아이오아이 멤버로서 10월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로 연기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를 통해선 예능에 도전하기도 했다.
12일 오후 열린 다이아의 미니 3집 'Spel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정채연은 이런 개인활동에 대해 "스케줄이 많아서 조금 피곤한 건 있었지만, 감사히 여기면서 재밌게 (드라마 및 예능) 촬영과 새 앨범 준비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또 "지금 하고 있는 일들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잘 마무리짓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다이아는 총 3곡의 무대를 꾸몄다. 열심히 준비했다는 자부심이 실감됐다. 타이틀곡 'Mr. Potter'는 댄스 버전과 밴드 버전으로 무대를 선보였고, 멤버들이 작사하고 재녹음을 거친 팬송 '더럽(The Love)'도 같이 불렀다. 정채연은 댄스 버전에서 센터로 섰고, 밴드 버전에선 타악기를 담당했다.
정채연의 스케줄은 누가 봐도 바쁘다. 10월에는 아이오아이(I.O.I)의 완전체 컴백도 예고된 상황. 아이오아이 측은 지난 달 "라이머가 프로듀싱한 수록곡 2곡의 녹음을 진행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정채연은 올 여름 내내 다이아의 컴백 무대와 아이오아이로서의 녹음을 함께 준비했을 것으로 보인다.
'혼술남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정채연의 개인 활동. 정채연은 '혼술남녀' 제작발표회 당시 "스케줄이 많아서 회사에서도 우려한 부분이 있었다.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고,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을 만큼 욕심과 노력을 쏟았다. 아이오아이와 다이아 가운데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는 부담마저 감수했다.
지난 7월 쿠닷으로 촬영을 다녀온 '먹고 자고 먹고'에도 정채연이 나온다. 정채연은 "멤버들 없이 혼자 다른 분들과 여행가는 게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백삼촌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종원, 온유와 함께 출연하는 '먹고 자고 먹고'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이렇듯 바쁜 정채연의 행보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부정적인 욕심이라고 할 만한 여지도 다분하다. 그래서 정채연이 직접 선택한 활동들이 자신감으로 보여지기 위해선 결과물이 중요하다. 아이오아이와 다이아 활동에 있어서도, 연기와 예능 방면에서도 정채연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다이아 컴백에 관심이 쏠린다. 다이아의 'Mr. Potter' 전곡은 13일 자정 공개되며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을 같이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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