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병헌이 ‘매그니피센트7’으로 완벽한 할리우드 안착을 알렸다.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배급 UPI코리아) 언론시사회가 1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베일을 벗은 ‘매그니피센트7’ 그리고 이병헌의 할리우드 첫 정의로운 배역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이 출연하며 이병헌이 암살자 빌리 락스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이 연기한 빌리 락스는 에단 호크가 연기한 굿나잇 로비쇼와 함께 하는 동양인 암살자다. 굿나잇 로비쇼와는 진한 우정을 나누는 동시에 그와 함께 하는 동반자인 캐릭터. 때문에 공개된 영화에서 이병헌의 분량은 상당하다. 에단 호크와 그의 트라우마를 알고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빌리 락스의 케미 또한 영화 관람 포인트 중 하나. 여기에 이병헌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액션 연기를 ‘매그니피센트7’에 모두 담아냈다. 말을 타며 총을 쏘는 것은 물론이고, 총보다 빠른 칼놀림까지. 이병헌표 빌리 락스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모든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싸움이라면 7인 중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인물을 연기한 이병헌은 완벽한 할리우드 안착을 알리며 구색 맞추기용 동양인 배우가 아닌 진짜 할리우드 배우로 우뚝 섰다.

한편 ‘매그니피센트7’은 오는 13일 전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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