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이병헌이 기억하는 토론토 영화제는 어떤 모습일까.
이병헌은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매그니피센트7'(The Magnificent Seven, 2016/배급 UPI코리아) 언론시사회에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모든 배우들이 함께 고생을 많이 했다. 오랜 기간 동안 제작을 했다. 긴 시간 동안 친해질 수 있었다. (영화제 덕에) 다시 오랜만에 보니 다들 형식적이 아니라, 마음에 우러나와서 포옹하고 서로 너무 반가워했다. 그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했다.
이어 "천 명이 넘는 관객들과 함께 내가 출연하는 영화를 본다는 건 배우에게는 가장 행복하고 흥분된 시간이다. 하나하나의 리액션이 다 감사했고, 나 또한 즐겁게 영화를 관람했다"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매그니피센트7'에서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 역을 맡았다. 칼뿐만 아니라 권총, 라이플 등 모든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인물이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병헌이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빈센트 도노프리오, 헤일리 베넷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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