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사진=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조정석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이화신 역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난 조정석의 표정 연기 8종 세트가 공개됐다. 이화신(조정석 분)이 유방암 수술을 받은 뒤 총천연색 감정이 돋보이는 표정들이 포착돼 당시의 웃음을 다시금 회자시키고 있다. 표나리(공효진 분)의 보정 속옷을 탐내하는 눈빛부터 1인실을 가게 해달라며 두 손을 모아 애원하는 등 파란만장했던 병원 생활일지는 조정석의 생활밀착형 연기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

특히 조정석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는 물론 악몽을 꾼 공효진(표나리 역)에게 마음이 쓰여 토닥여주거나 수화기 너머 속 형 윤다훈(이중신 역)의 목소리에 금세 눈물을 떨구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 캐릭터가 지닌 특색과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제대로 호강시키는 것. 눈빛, 말투 하나에서도 세밀함이 느껴지는 연기력이 앞으로의 이화신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 이화신은 형의 장례식장을 찾아 상복으로 갈아입으려는 도중 엄마에게 교정 속옷인 써지 브라 착용을 들켰다. 부아가 치민 엄마는 화신을 변태라며 때리기 시작했고 화신은 속수무책으로 맞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더욱 웃프고도 짠하게 만들었다.

그 뒷 이야기와 표정부자 조정석을 만나볼 수 있는 ‘질투의 화신’은 추석 연휴 중 결방 없이 14일 오후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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