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KBS 2TV가 준비한 다양한 추석 특집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매 명절마다 빠짐없이 등장했던 소재 마술부터, 새롭게 등장한 타임슬립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시청자들은 입맛대로 골라 볼 일만 남았다.
마술은 매 명절마다 볼 수 있는 소재였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최적의 방송이기 때문. KBS는 이러한 마술에 과학을 더해 신개념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바로 14일(수)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트릭 앤 트루 - 사라진 스푼’이 그것이다.
‘트릭 앤 트루’는 마술과 과학을 결합해 신비한 현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MC로는 전현무와 김준현, 마술사 이은결이 맡았다. 제작진 측은 “마술인지 과학인지 맞추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즐기는 쇼”가 될 것임을 알렸다.
노래와 춤은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소재다. 오랜만에 친인척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흥을 돋우기 위한 막강한 장치인 것. 이에 KBS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과 춤 대결 프로그램을 각각 준비했다.
오는 16일(금) 오후 5시 30분 방송되는 ‘노래싸움-승부’는 1대 1 서바이벌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타 노래 서바이벌과 다른 점이라면 가수가 아닌 연예인이 출연자로 참가하는 것. 권혁수, 이주승, 문세윤, 김희원, 이용진, 황석정, 문지애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의 참가가 알려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KBS 2TV '붐샤카라카‘는 연대 별 유행 댄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아이돌, 개그맨 각 분야의 숨겨진 춤꾼을 찾아낼 예정이다. 15일(목) 오후 8시 20분 방송. 이제껏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한 신개념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KBS 2TV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과 '헬로 프렌즈-친구 추가'다.
김구라와 차태현이 주축을 이루는 프로그램인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은 과거로 돌아가서 그 시대를 체험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과거 시대를 체험하면서 나를 돌아본다는 취지의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은 세대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대별 색다른 재미는 ‘헬로 프렌즈-친구 추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점점 멀어지고 있는 기성세대와 요즘 세대를 위해 차태현, 윤종신, 김준호, 서장훈, 허지웅, 윤두준이 연결고리가 된다. 온 가족이 TV 앞에 모여 있는 추석,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교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은 오는 15일(목) 오후 9시 45분 방송되며 '헬로프렌즈-친구 추가'는 오는 18일(일) 오후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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