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특급 투수 박찬호를 만든 내조의 여왕 박리혜 셰프가 남다른 기량으로 셰프군단을 놀라게했다.
12일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리혜 셰프가 출연해 최초 남녀 혼성 요리 대결을 선보였다. 박리혜 셰프는 "남편이 출연하라고 했다. 장난 삼아 '그래'라고 했는데 여기 있다" 말하며 긴장된 모습을 숨기지 않았다. 박리혜 셰프를 추천한 박찬호는 "프렌치, 이탈리안, 일식, 중식 뿐만 아니라 한식까지 다 섭렵했다" 밝히며 박리혜 셰프의 요리 실력을 칭찬 하며 등장을 알렸다. 박리혜 셰프의 등장에 셰프군단은 "최초 여성 셰프다" 밝히며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리혜 셰프는 임창정의 냉장고 재료로 미카엘 셰프와 함께 요리 대결을 선보였다. 박리혜 셰프는 "이틀 전 아이들에게 저녁 먹일때 15분을 재보고 요리를 해봤다. 요리하는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자꾸 말걸어서 제대로 시간을 잴 수 없었다"며 자신의 일화를 밝혔다.
긴장된 모습이 역력한 박리헤 셰프를 위해 미카엘 셰프는 와인을 권하며 "원 샷 해도 된다" 젠틀한 모습으로 긴장을 푸는 모습을 보이자 MC 김성주는 "원 샷 하기에는 많은 양 아니냐" 짓궃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카엘 셰프의 와인에도 불구하고 박리혜 셰프는 "물 좀 마시고 와도 되나" 물으며 대결 전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모두의 기대와 우려 속에서 박리혜 셰프는 엄마마음이 가득 담긴 아이들을 위한 두부 요리를 선보인 가운데 박리혜 셰프는 손가락을 다치는 부상을 입으며 스튜디오를 긴장케했다. 박리혜 셰프는 "아프진 않다. 밴드만 붙이면 된다" 말하며 사태를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리혜 셰프의 밝은 웃음으로 긴장되었던 분위기가 풀리며 요리 대결을 이어나갔다. 미카엘 셰프는 15분이라는 시간에 빵 요리를 선보여 셰프군단과 임창정을 놀라게 한 가운데 요리를 맛 본 임창정은 "진짜 맛있다. 빵을 안좋아한다. 떡을 좋아하는데 인절미를 기름에 튀긴 그런 맛이다" 며 요리에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리혜 셰프가 만든 요리를 맛 본 임창정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요리다"며 건강과 맛을 사로잡은 완벽한 두 요리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고민 끝에 임창정은 박리혜 셰프의 요리를 선택하며 최초 스페셜 셰프이자 여성 셰프의 우승을 안겼다.
첫 출연에 긴장했던 모습과 반대로 우승을 차지한 박리혜 셰프는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요리 대결에 만족한 마음을 내미치며 "찬호씨 이겼어" 자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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