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최란이 불편하게 여기던 이영범과 문희경에게 속 시원한 복수를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박복자(최란 분)가 일부러 변일구(이영범 분)의 앞에 작은 검은콩을 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자는 아침 식사를 차려놓고 변일구가 등장하기를 기다렸다. 박복자는 변일구가 부엌으로 내려오자 아닌 척 시치미를 떼면서 그의 앞에 검은콩을 잔뜩 뿌렸다. 이후 박복자는 실수인 양 너스레를 떨며 변일구가 넘어지기를 기다렸다.

변일구는 검은콩을 밟는 바람에 그만 제대로 넘어지고 말았다. 넘어진 변일구를 보면서 유장미(문희경 분)는 호들갑을 떨면서 “우리 남편 허리 어떻게 하냐”며 걱정했다. 유장미는 또 화근인 박복자에게 “아줌마 일을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면서 화를 내다가 덩달아 검은콩을 밟는 바람에 넘어지고 말았다.

이 모습을 목격한 박복자는 ‘우리 딸을 회유해서 나쁜 일을 시킨 놈’이라며 변일구에 대한 분을 속으로 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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