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진영이 궁을 떠나고 싶지 않은 김유정의 진심을 들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8화에서는 앞서 김윤성(진영 분)과 마주한 홍라온(김유정 분)의 솔직한 마음이 공개됐다.
라온이 성별을 바꿔 궐 내에서 내관으로 일하고 있는 처지이기에 다분히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저 나가고 싶지가 않습니다"며 갈등하는 모습이 이어진 것.
잠시 고민하던 라온은 윤성을 향해 "아무리 생각해도 같은 마음입니다. 여기 조금만 더 있고 싶습니다"고 털어놓는다.
윤성은 복잡한 심경 속에서도 궐에 있고 싶은 라온의 굳은 마음이 엿보이기에 의아한 표정을 보이며 "참 궁금하네요. 위험을 감수할 만큼 홍내관의 마음을 붙잡는 게 뭘까"라고 말한다.
한편, 화창한 날씨를 맞이해 궐 내를 거니는 이영을 따라나선 라온은 무거운 그늘막을 들고 힘든 기색을 보인다. 이를 걱정한 이영은 "햇빛 맞아도 좋으니 그냥 좀 쉬거라"며 라온을 걱정하는 말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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