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걸스데이 소진이 과학 지식을 뽐내며 '우수 연구원'으로 선정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트릭앤트루-사라진 스푼'에서는 김종민, 권혁수, 문지애, 걸스데이 유라·소진, 레드벨벳 조이·예리, 빅스 켄, 페퍼톤스 신재평·이장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출연자들이 과학인과 마술사들의 감쪽같은 트릭을 확인한 후 이것이 과학인지 마술인지 밝혀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실험은 그룹 페퍼톤스의 카이스트 출신 멤버 신재평과 마술사 니키양이 장식했다. MC 전현무의 요청에 신재평은 페퍼톤스의 노래를 선보였고, 같은 그룹 멤버 이장원은 신재평의 모습에 오히려 자신이 부끄러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실험에서 '물의 연금술사'로 변신한 신재평은 중력을 거스르는 물방울 트릭으로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김준현은 빅스 켄에게 "이건 무슨 법칙인 것 같냐"고 물었고, 켄은 "머피의 법칙이다"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걸스데이 소진은 과학적인 접근 방법으로 출연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소진은 "음파와 진동을 이용해 방음재 안에서 물을 조정한 것 같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곧이어 밝혀진 실험의 비밀은 스피커의 진동을 물에 전달해 일정하게 물방울을 만들고, 빛의 깜박임을 스피커의 진동주기에 일치시켜 발생하는 착시 현상을 이용한 과학으로 밝혀졌다. 이날 신재평은 과학적 접근 방법으로 추측을 시도한 걸스데이 소진을 '우수 연구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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