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경표가 발칙한 고백을 했다.
15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8회에는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고정원(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신(조정석 분)이 떠나고 고정원은 "소개시켜 주고간 거 맞지?"라고 물었다. 표나리는 이에 당혹스러워하며 "기자님은 자기 제일 친한친구를 왜 소개시켜주고 가요? 나 왜 좋아해요? 내가 너무 딸리는거 같은데, 이상해"라고 툴툴거렸다. 민망함에 콜라를 들이켜는 표나리의 모습에 고정원은 "새벽 방송만 아니면 소주를 그렇게 마셨을텐데"라며 자신은 소주를 마셧다.
이어 서로가 사겼을 경우 손익 계산을 해보자고 제안한 고정원은 "나는 표나리씨보다 시간이 없어"라고 고백했다. 표나리는 뻔한 답이 나와있는 말에 "그런걸 내가 왜 해요, 따져야 나 초라함만 커지지"라고 말했지만 고정원은 "난 옷도 마음대로 못 입어 내 회사 옷만 입어야해 표나리씨는 여러브랜드 마음대로 입을 수 있잖아"라고 이야기를 끌어갔다.
그만 하라는 표나리의 말에도 계속 말을 이어가던 고정원은 급기야 "표나리씨가 날 알아?"라며 "지금도 난 거지잖아 애정을 구걸하고 있잖아"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놀란 표나리가 일어나 "뭐야 진짜"라고 말하자 고정원은 자신 앞에서 이화신과 투닥거리던 모습을 이야기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