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남다른 선풍기를 자랑하는 아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아들 때문에 집안이 선풍기로 가득하다는 사연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자는 남다른 선풍기 사랑을 자랑하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선풍기와 환풍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들은 매일같이 각종 선풍기를 모아 집으로 끌고 오는 것뿐만 아니라 선풍기를 직접 해체하면서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다는 것.

실제로 집안엔 시대별 선풍기로 가득했다. 선풍기를 사랑하는 아들은 “5살 때 환풍기가 돌아가는 것을 보고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다”면서 “지금은 제 용돈을 투자하면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들은 종류별 선풍기의 브랜드와 생산기간 등을 정확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다는 것에 아들은 “아빠가 자꾸 부품을 버리려 한다”면서 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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