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클래지콰이가 '고민상담소'를 열었다.

1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이하 클래지콰이)가 '걱정남녀 Speak of Love'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이날 시작은 정규 7집 '트래블러스(Travellers)'의 타이틀곡 '걱정남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곡의 컨셉에 맞춰 게스트들과 함께 팬들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고민으로 2세의 외모에 대해 걱정하는 사연에 대해 '솔튼페이퍼(MYK)'가 출연해 고민 상담을 이어갔다.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 솔튼페이퍼는 사연을 듣고 "외모에 대한 걱정보다는 어린시절 제가 가진 예민했던 성격을 자식들이 닮을까봐 걱정했다"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말했다. 이어 호란은 "그 외모로 평가하기 보다는 사랑과 축복으로 바라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음 고민으로는 '나이가 먹을수록 이성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연에 대해 '봉만대 감독'이 게스트로 나와 고민을 함께했다. 그는 고민 상담에 앞서 "성별이 어떤지"에 물었고 이에 호란은 남성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이 고민의 당사자는 충분히 연애를 했고, 지난 연애에 대해 지친 것 같다"라며 "이 사람은 이기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봉만대 감독은 본인의 경험과 함께 사랑을 자동차에 비유하며 "사랑은 내가 가꿔나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 고민인 '다이어트'에 대한 상담으로 제국의 아이들 '동준' 게스트로 나왔다. 사연에 대해 동준은 "탄수화물을 조금만 줄이는 것이 어마어마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저도 탄수화물 중독자 였지만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본인의 경험을 말했다. 이어 운동량에 대해 그는 "왠만하면 스트레칭 위주로 하려고 한다"라며 유연성을 강조했다.

사연을 마무리하고 클래지콰이는 정규 7집의 타이틀곡 '걱정남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라이브 무대로 이동해 감미로운 음악 세계로 V앱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이어 선공개 되었던 '#궁금해'의 공연을 이어나갔으며, 마지막 곡으로 1집 '젠틀 레인(Gentle Rain)'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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