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송혜교가 의리녀 면모를 보였다.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첫 번째 작품 ‘빨간 선생님’(극본 권혜지/연출 유종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종선PD와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 배우 이동휘 정소민 등이 참석,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빨간 선생님'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사실적인 묘사로 올 여름 인기몰이를 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프로듀서, 촬영, 분장팀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무더운 여름 촬영이었지만 의리있는 배우 송혜교의 간식차 응원으로 전 스태프가 더욱 즐겁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극 후반부의 핵심 인물인 안기부 요원은 '태양의 후예' 최중사로 알려진 박훈이 출연,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이동휘 정소민 주연의 ‘빨간 선생님’은 2015년 극본공모 가작으로 80년대 시골여고, 야한 ‘금서’를 둘러싼 성장극이다. '빨간 선생님' 제작진은 1985년 시골 여고 재현을 위해 지방의 한 폐교를 새롭게 세팅하고, 주연배우 정소민은 극 중 순덕의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머리카락도 짧게 자르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11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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