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수근이 강호동에 일침을 가했다.

2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요란한 준비때문에 이수근으로부터 질타를 받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언제나 그래왔듯 강호동은 파이팅이 넘쳤다. 그러나 다소 길어지는 준비과정에 이수근은 결국 “활 좀 먼저 잡아주시겠어요?”라고 채근했다. 이어 강호동에 “진짜 다 쓸데없는 짓이죠”라고 지적했지만 그는 끄떡도 없었다.

거친 괴성과 함께 첫 발을 발사하려는 강호동에 장영술 감독은 “맞게 돼 있어”라고 응원했다. 하지만 강호동의 첫 화살은 매정하게도 과녁을 벗어났다. 머쓱해진 강호동은 “아포”라고 줄에 맞은 팔을 내밀었다.

깔끔하게 사라져버린 긴장감 덕분에 강호동의 화살은 그나마 조금 빨라지기 시작했다. 강호동은 기지를 발휘해 앞선 멤버들의 점수 추격에 나섰다. 타고난 운동신경 때문인지 강호동은 이규한과 함께 공동 1위에 등극하며 주장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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