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백현이 사윗감으로 낙점됐다.
20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왕은(백현 분)을 향한 순덕(지헤라 분)이의 일방적인 구애에 조력하는 대장군 박수경(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건(조민기 분)은 국가의 대사에 큰 공을 세우는 박수경에게 자신의 여덟 아들 중 하나를 주겠다고 했다. 최지몽(김성균 분)이 13황자, 4황자, 8황자를 제시하자 박수경은 “아 이 사람아 수를 세려면 제대로 세야지 어지 듬성듬성 세나”라며 10황자 왕은을 지목했다.
그러나 왕건은 철부지인 왕은을 지목한 것이 믿기지 않는지 “진심이야?”라고 물었다. 황자들이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을 무렵 왕건은 이곳으로 내려가 왕은과 순덕의 혼인 소식을 전했다.
아직 해수(이지은 분)에 대한 미련이 남은 데다 순덕을 친구처럼만 생각하는 왕은은 “전 혼인하기 싫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왕건은 이런 왕은의 태도에 분개했고 정윤(김산호 분)까지 나서 이를 말리는 사태가 왔다. 왕은은 목숨을 내놓아야 할지도 모르는 판국에 결국 강제 혼인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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