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속 지진희의 착잡한 표정이 포착됐다.
최근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분에서는 극중 우리시가 주최하는 우리시소재 드라마에 대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뛰어든 민주(김희애 분)는 자신의 감각과 트렌드에 대한 의구심이 커져가자 자책했지만 왕년의 ‘마이다스의 손’답게 다시 한 번 실력 발휘를 결심하고 상식(지진희 분)의 동생인 웹툰작가 미례(김슬기 분)까지 영입하며 팀을 재정비했다.
상식은 민주의 촬영지 취재요청에 따라 우리시의 유적지며 유람선 등 다양한 장소들을 드라마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런 가운데 자주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함께 케이블카 데이트를 즐기면서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낼 수 있었다.
24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극중 우리시 드라마 공모발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제작진이 하루 먼저 공개한 스틸컷 속 직원들 중에서는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과 아쉬움의 탄식을 지르는 사람으로 나뉘었다. 상식은 결과에 착잡해하고는 이내 멍해 하는 모습. 공모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12회에서는 우리시드라마 공모에 대해 상식이 착잡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라며 “과연 여기서 어느 팀이 당선되었을지, 그리고 이로 인해 상식과 민주의 관계는 또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김희애 분)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힐링로맨스 드라마로 12, 13회분은 각각 24일과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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