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김건모, 박수홍, 토니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의 씀씀이, 박수홍의 사고, 토니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모 영상의 주제는 ‘아들의 지갑’이었다. 남다른 소비 생활을 즐기고 있던 김건모는 이번에도 새로운 택배 상자를 들였다. 상자 안에는 비슷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30벌이나 들어있었다. 이를 본 김건모의 매니저는 “왜 이렇게 많이 샀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김건모는 “다 다른 디자인의 옷”이라고 주장하며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는 또 같은 색상, 같은 디자인의 신발 역시 여러 켤레 가지고 있었다. 이를 모두 꺼낸 매니저는 “혹시 치매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도 “치매를 올 것을 대비하는 것”이라며 “나중에 내가 치매로 길을 잃었을 때 슈퍼맨 옷과 검은 신발을 신은 작은 노인을 찾으면 되지 않냐”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신발과 옷이 끝이 아니었다. 김건모는 집안에 다섯 대나 있는 자전거를 매니저에게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단골 자전거 가게에도 위탁하고 있는 김건모의 자전거가 있었다. 이를 본 김건모의 엄마는 “다시는 못 사게 해야 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지내던 박수홍이 이번엔 일을 냈다. 아들의 사고 소식을 들은 박수홍의 엄마는 크게 놀라고 말았다. 음악 페스티벌에서 신나게 즐기고 온 박수홍은 이틑날 사고를 저질렀다. 전날 신나게 뛰놀고 난 후유증 때문에 다리가 풀려 그만 화장실 수건걸이에 이마를 찧은 것. 결국 박수홍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대학병원에서 다섯바늘이나 꿰매야 했다. 더욱이 상처가 깊어 흉이 남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아 가슴을 철렁케 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의 엄마는 “늦바람이 이래서 무섭다”며 “진작 어렸을 때 놀게 해줬어야 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니안은 충격적인 일상을 살고 있었다. 그의 방안엔 술병이 즐비했고, 심지어 화장실 세면대엔 먹고 치우지 않은 그릇들이 쌓여있었다. 책상 위에도 지난밤 먹은 남은 음식들이 그대로 있었지만, 그저 옆으로 치워놓고 새로운 음식을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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