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이시언이 ‘오늘만 사는 여자’, ‘내일만 사는 남자’로 상반된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이시언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찌든 때와 정돈되지 않은 집을 공개해 충격을 선사했지만 집과 달리 꼼꼼하고 알뜰한 면모도 뽐냈다. 이시언은 중고거래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물견을 발견하고 능숙하게 거래약속을 잡았다.

80% 이상을 중고거래 카페에서 구입한다는 이시언은 “배우라는 직업이 지금은 돈이 있지만 언제 수입이 끊길 줄 모른다. 가진 범위 안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려 한다”고 밝혔다.이시언이 분양받은 집문서도 공개됐다. 이시언은 “대학 졸업하자마자 7~8년 동안 3만원씩 청약 저축을 넣었고 당첨됐다”면서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모델 한혜진은 “실제로 되는 구나”라고 놀랐고 전현무는 “당첨된 사람 처음 본다. GD보다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국주는 “집 곰팡이 이미지가 주택 청약으로 확 바뀌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거의 매일 간다”면서 이시언은 분양받은 아파트를 방문해 살펴봤다. 이시언은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안 낳았지만 이런 기분일까 싶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박나래는 ‘나래Bar’를 열어 손님들을 초대하고 음식 장만으로 분주했다. 박나래는 “‘나래Bar’가 있어서 혼자 산다는 생각을 한 한다. 일주일에 8번 열고 2박 3일 논적도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의 통큰 지출에 이시언은 걱정의 말을 건넸지만 박나래는 “많은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다시 돌려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나래는 “인생의 모토는 ‘카르페디엠’이다. 미친 듯 방탕하게 노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김용건은 박나래에 “결혼할 때 술장고 가져갈 것도 아닌데 즐겨도 된다”고 조언했다. 박나래는 “가져가면 안돼요? 아버님”이라고 말하며 ‘하정우’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용건은 당황하던 이전과 달리 “둘이 알아서 해”라는 답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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