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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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류준열이 만 서른 살이 됐다. 30년짜리 드라마를 끝낸 그의 기분은 어떨까.

25일 오후 '류준열의 생일파티 V LIVE'가 방송됐다. 9월 25일이 생일은 그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이날 류준열은 생일 전날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 수많은 약속이 있었지만, 나는 집에 가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했다. 그럴만한 시간이 별로 없어서 소중했다"라고 했다.

이어 "TV를 켜놨는데 '무한도전'에 정우성 선배가 나오더라. 그래서 끝까지 시청했다"라며 영화 '더 킹'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수많은 선물을 받은 류준열. 하지만 그는 자신보다는 부모님을 챙겨달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미션을 드리겠다. 나 말고 팬들이 각자의 부모님에게 선물을 했으면 좋겠다. 오늘 차를 타고 오다가 생각이 난 미션이다. 팬카페 등에 그걸 인증해달라"라고 말했다.

그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할만한 날이 없다. 어버이날이나 명절이 전부다. 그러니 내 생일에 그런 선물이 서로 오고 간다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류준열은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종영한 MBC '운빨로맨스'에서 제수호 역을 맡아 지상파에도 안착했다. 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영화 '더킹'에서 두일 역, '택시운전사'에서 재식 역을 맡아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침묵의 목격자' 역시 합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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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류준열의 배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tvN '응답하라 1988'의 김정환 역이다. 그 역시 여전히 출연진들과 친분을 유지 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의 근황을 줄줄이 언급하면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는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잘 돼서 기분이 좋다. 고경표의 '질투의 화신' 역시 잘 보고 있다. 키스신 멋지더라. 혜리와는 최근 볼링을 같이 쳤다"라고 했다.

류준열의 최근 일상 역시 공개됐다. 그는 "요즘 볼링에 빠져있다. 다들 볼링장에서 만나자"라고 했다. 이어 "또 김준수의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도 관람했다. 나보다 주변에서 더 설레시더라. 김준수가 준 김치냉장고를 잘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밀정' 시사회도 참석했다. 송강호 선배가 나랑 '택시 운전사'에 함께 출연하신다"라며 "정우성이 나오는 '아수라'도 봤다. 다들 보시고 인증을 남겨 달라"라고 주문했다. 최근 류준열은 정우성 조인성과 함께 한 영화 '더킹'에서 두일 역, 송강호 유해진과 함께 한 '택시운전사'에서 재식 역을 맡아 촬영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류준열은 "결국엔 우리는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 안에 있는 거다"라며 "물론 팬미팅 현장에 와계신 분들도 감사하지만, 못 오신 분들도 재밌게 즐겨보실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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