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가을 맞이 농촌 활동이 시작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2일’에서 충남 서산에 농사일을 도우러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의 콘셉트는 농활이었다. 멤버들은 충남 서산으로 가 농활을 준비했다. 본격적 농사일에 앞서 서산 일대 농촌마을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깡통열차를 타고 동네 곳곳을 돌아보던 멤버들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는 빨간 고추밭과 깻잎밭, 생강밭 등을 둘러보게 됐다. 또한 여행 도중 주요 관광명소에 멈춰 선 멤버들은 예쁘게 꾸며진 벽화 등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행의 즐거움도 잠시, 이후 농촌활동을 떠날 멤버들을 뽑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게 됐다. 첫 번째 농촌활동은 소똥을 치우는 일이었다. 이를 걸고 멤버들은 고무줄 바지 안에 넣은 감자를 빼는 게임과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다. 게임의 결과는 데프콘과 김준호의 패배였다. 김준호와 데프콘은 소를 키우는 농가로 가서 진땀을 흘리며 소똥을 치우는 일을 시작했다. 낯선 일을 눈앞에 둔 탓에 당황했던 처음의 기색은 온데간데 없이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두 번째 농촌활동은 고추를 따는 일이었다. 이를 위한 게임은 새참을 옮기는 게임이었다. 쟁반에 감자와 물이 든 주전자를 이고 바퀴가 달린 의자에 앉아 쟁반에 든 음식들이 쏟아지지 않게 하는 것. 김준호와 김종민이 반칙을 일삼으며 대결을 하는 가운데 김준호가 먼저 결승선에 들어와 김종민은 농촌활동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또한 제2라운드에서 정준영이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넘어지는 바람에 김종민과 함께 농활을 떠나게 됐다. 두 사람은 포대 한 가득 고추를 따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농활을 떠난 멤버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동안 일을 하지 않는 이들은 시원한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제작진이 준 용돈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가운데 데프콘이 윤시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지시해 윤시윤을 가게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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