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 포스터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밀정' 포스터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밀정'이 7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제작 영화사 그림)은 16만8,794만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689만3,772명이며 1,058개의 스크린에서 4,609번 상영됐다.

지난 7일 개봉한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스파이물이다. '악마를 보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지운 감독의 6년 만의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또한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 역 송강호,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 역 공유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출연하며 이병헌, 박희순이 특별출연 했다.

2위 '벤허'는 7만3,29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2만6,261명이며 640개의 스크린에서 2,338번 상영됐다. 3위 '아이 엠 어 히어로'는 3만8,417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 14만7,147명이다. 250개의 스크린에서 891번 관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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