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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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최대한 많이 떠올리려 했다."

배우 정소민은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 첫 번째 작품 ‘빨간 선생님’(극본 권혜지/연출 유종선) 기자간담회에서 야한 장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정소민은 1985년 경상도에 사는 당찬 여고생 순덕 역을 맡았다. 순덕은 야한 금서를 직접 집필하는 인물이다. 정소민은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머리카락도 짧게 자르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이날 야한 금서를 쓰는 역할에 대해 정소민은 "창작욕구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정소민은 "야한 금서에 대해 친구들한테 얘기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거 할 땐 최대한 많이 떠올리면서 얘기하려 노력했다. 내가 거기에 대한 정확한 그림들이 있어야 전달이 잘 될 것 같아서 최대한 리얼하게 상상하면서 판타지를 투영해 설명해주려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휘 정소민 주연의 ‘빨간 선생님’은 2015년 극본공모 가작으로 80년대 시골여고, 야한 ‘금서’를 둘러싼 성장극이다. 25일 오후 11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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