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우먼들도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배우 이시언, 개그맨 박나래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요리부터 운동, 자수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자수하는 게 너무 예뻐서 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새로 산 냉장고와 그림을 들이면서 집 정리를 시작했다. 박나래의 집안에는 뜯지 않은 상자들이 가득했다. 상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새 옷들. 박나래는 “개그우먼들에 대한 편견이 있는데 개그우먼들도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다. 무대에서 꾸밀 수 있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많이 꾸민다”고 말했다.
박나래의 패션쇼가 이어졌다. 박나래는 지퍼가 잠기지 않는 원피스와 긴 기장의 바지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모델은 안 그랬는데 왜 이렇지”라면서 쇼핑몰 모델과 박나래의 비교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제가 ‘인쇼달’이다. 인터넷 쇼핑의 달인이다”면서인터넷 쇼핑이 취미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냉장고에 술을 채운 후 주변 손님들에 ‘나래Bar’ 오픈을 알렸다. 박나래는 개그우먼 김지민에 “나래바 오픈한다. 9시에 시작한다”고 손님을 초대하는 사장의 모습을 보였다.
손님 방문에 앞서 박나래는 능숙한 솜씨로 요리와 테이블 세팅까지 마쳤다. 이국주는 “저 테이블이 마치 가게의 ‘셔터’ 올리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나래Bar'를 본 출연진들은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집에 해 놓고 싶다”면서 감탄했다. 배우 이시언 역시 “맛있는 것 있으면 초대해달라”고 말했다.이국주는 “들어가면 다시 못 나온다. 매력에 빠져서 못 나오는 게 아니고 못 가게 잡아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언은 “너무 퍼주는 것 같다. 아껴야 한다. 참가비 5천원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이국주,슬리피에 이은 새로운 ‘케미커플’을 예고했다. 나래바에 방문한 친구들은 KBS 개그우먼 동료들을 앞두고 박나래는 ‘술 알파고’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박나래는 술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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