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차태현이 가장 먼저 무인도에 고립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2일’에서 차태현이 농촌활동을 가는 줄 알고 나섰다가 뒤늦게 무인도 특집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밥공기를 흔들어 밥알을 남기지 않는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다른 멤버들은 밥알을 남기지 않거나 많아야 세 알 정도 남긴 수준이었지만, 이에 서툴렀던 차태현은 7개의 밥알을 남겨 홀로 농활을 떠나야 했다. 혼자 떠나는 것도 서글픈 일인데, 모처럼 제작진이 진수성찬을 허락한 날이었기에 차태현의 억울함은 배가 됐다.
낙지 비빔밥을 먹으며 쓸쓸하게 깡통열차를 타고 농활을 위해 출발한 차태현은 어촌마을로 향하는 열차를 보고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또한 바다에는 차태현이 타야 할 고무보트가 있었다. 그는 지역민에게 “여기 자주 오시는 길이냐”고 물었고, 지역민은 “자주 오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해 그를 놀라게 했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 차태현은 제작진에게 “너 이번에도 낙오냐?”라고 물어 무인도 특집에 대해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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