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안녕하세요'
KBS 2TV '안녕하세요'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KBS 간판 아나운서 황정민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이영자는 황정민이 18년째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청취자들의 고민을 많이 해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황정민은 안녕하세요를 보면서 뭔가 하나가 부족하다, 빈자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부부간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여자가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나만 빠지면 되는 거냐?”라며 '안녕하세요' 안방마님 자리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에는 결혼 5년 차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평소 남편과 닮은 점이 많다는 주인공은 “저희 부부는 식성이 정말 더럽게 안 맞아요. 남편은 고기와 햄이 있어야 밥을 먹구요. 저희 엄마가 진수성찬을 차려줘도 장모님이고 뭐고 자기 식성이 우선이라니까요. 심지어 매 끼니마다 밥, 국, 반찬까지 전부 새로 해달라고 합니다. 내가 네 밥이냐? 주는 대로 좀 먹어!”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고민 주인공이 남편 때문에 집도 나가봤지만 남편이 찾아와 사과하곤 다시 실수를 반복한다는 이야기에 황정민은 “돈을 모아서 좀 멀리 떠나면 어때요?”라며 상냥한 목소리로 카운터펀치를 날리기도 했다.

18년간 라디오를 진행하며 쌓아온 고민 해결의 비법과 유부녀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밝힌 황정민의 다양한 조언은 내일(26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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