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도라에몽 이재진이 돌아왔다.

26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는 첫 번째 녹화의 경험에 비추어 단단히 채비를 하고 나온 이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녹화 장소에 도착한 이재진은 묵직한 짐꾸러미를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본인 역시 자신의 짐이 적지 않다는 것을 의식한 듯 이재진은 제작진을 향해 “뭐가 좀 많죠”라고 말을 건넸다.

캐리어로 모자라 가방까지 들고 나타난 이재진에 모두의 이목이 모아질 수 밖에 없었다. 이재진은 자신의 짐꾸러미를 하나하나 소개하고 나서며 “그때 벌레 때문에 되게 힘들었어 가지고요”라며 방충망을 보여줬다.

이어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쌀쌀해지는 날씨 때문에 준비해온 겨울용 침낭을 선보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재진은 흙길에서 잠을 청할 당시 딱딱하고 냉기가 올라오던 바닥에 대해 설명하며 야전 침상까지 가져나온 꼼꼼함을 보였다. 녹화 두번 만에 버라이어티 만렙이 된 이재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