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오지은이 '천억 손자' 한주완에게 접근했다.
25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에서는 박신애(오지은 분)가 조희동(한주완 분)이 천억원대 상속자의 아들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의점에서 재회한 조희동은 박신애에게 자신이 웹툰작가이며 준비하고 있는 웹툰의 여주인공 이미지와 어울린다면서 모델을 제안했다. 박신애는 조희동의 행색을 보자마자 이를 무시해버렸다. 박신애겐 돈 많은 남자가 필요했던 것.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박신애는 혼자 라면을 먹고 있는 조희동을 발견했다. 조희동이 사실은 천억원대 재력가의 손자임을 알게 된 박신애는 충격에 빠졌고 그가 줬던 명함을 찾았다. 박신애는 조희동에게 연락을 했고 조희동은 박신애의 의도는 전혀 알지 못한 채 마냥 설레어했다.
돈 많은 남자를 잡았다는 생각에 한껏 치장을 하고 나온 박신애는 주영애(이일화 분)와 우연히 마주했다. 과거 박신애는 주영애의 가족과 탈북을 하던 중 돈가방을 몰래 훔쳐 도망간 바 있다. 박신애를 보는 순간 주영애는 그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김미풍(임지연 분)은 이장고(손호준 분)에게 고백 한 번 하지 못한 채 마음을 접었다. 우연히 친구와 만난 자리에서 이장고는 김미풍을 동생이라고 소개했고 이 때문에 김미풍은 실망했다. 김미풍은 이장고가 알기 전에 마음을 접겠다면서 다짐했다. 김미풍의 마음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장고는 김미풍이 변덕을 부린다고 생각해 그의 속내를 궁금해 했다.
또 이날 김덕천(변희봉 분)에게 가족이 죽었다고 사기를 친 브로커가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동안 김덕천은 자신의 가족이 인민군에 의해 몰살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조달호(이종원 분)를 자신의 아들로 입적하고자 했다. 하지만 가족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김미풍의 가족을 찾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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