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준기가 이지은을 데리고 궐밖으로 떠났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자신을 자꾸 피하려드는 해수(이지은 분)를 바닷가로 데려가는 왕소(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수는 왕소가 광종이 될 것이라는 깨달은 이후 그를 두려운 대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이유를 알 리 없는 왕소는 이런 해수의 행동에 애가 탈 뿐이었다. 강제로 입을 맞추는 행동에 해수가 눈물을 보이자 왕소는 뒤늦게 밀려오는 죄책감에 그녀에게서 물러섰다.

하지만 그대로 왕소는 해수를 태우고 궁을 벗어나 바닷가로 향했다. 해수는 궁녀의 출신으로 궁 밖으로 나온 행동에 “저나 황자님이나 이제 무사하지 못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앞 밖에 보이지 않는 왕소는 “그럼 이대로 달아날까? 네가 그러자면 그래도 되는데 나는”이라고 안심시켰다.

이어 왕소는 바닷가를 거닐며 “언젠가 송악을 떠나더라도 여기에 널 꼭 데려오고 싶었어”라며 해수와 단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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