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박하선과 하석진이 합동 방송을 진행한 후 예고 없는 스킨십과 입맞춤까지 선보였다.
26일 방영한 tvN 금토 드라마 '혼술남녀' 7화에서는 박하나(박하선 분)와 진정석(하석진 분)의 귀여운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이 합동 개인 방송을 펼친 것. 그러나 처음부터 두 사람의 호흡이 성사된 것은 아니었다. 앞서 하나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오해한 정석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며 그녀를 전방위로 타박해 귀여운 질투를 보여주었다.
사무실에서 하나와 직접적으로 마주친 정석은 "주제에 지금 연애할 때입니까"라며 직접적으로 잔소리를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동료 민진웅(민진웅 분)과 황진이(황우슬혜 분)의 강력한 부정과 하나 본인의 해명으로 정석은 모든 것이 자신의 착각이었음을 깨닫는다. 이후 개인 사무실로 돌아온 그는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무실 밖으로 흘겨보는 하나를 포착한 정석은 "뭐야, 노그래 주제에 남친 있다고 오해받았으면 좋아할 일이지 어디서 성질이야"라며 애써 정색하지만 어쩐지 들뜨는 마음까지는 숨기지 못한다.
그러나 실신하는 바람에 종합반 첫 수업을 완벽하게 망친 하나는 두 번째 수업에서 눈에 띄게 줄어든 수강생을 보며 난관에 봉착한다. 어떻게든 수업을 마친 그녀를 형해 원장(김원해 분)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다른 강사의 인터넷 강의를 대신 맡으라고 지시한다.
첫 인터넷 방송 강의를 맡은 하나는 진이와 진웅의 영상들을 보며 아이디어를 얻으려 하지만, 특별히 좋은 생각을 얻지 못하고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그녀가 정한 방송 컨셉은 학생들이 원하는 미션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것. 애교를 비롯해 보쌈 먹방까지 선보이며 안쓰러운 모습을 보인다. 회식자리에서 이를 지켜보던 학원 동료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이 시각, 홀로 술을 마시던 정석 역시 "뭐 딱히 궁금하지는 않지만"이라고 말하며 방송을 틀고는 경악한다.
결국 정석은 아무도 모르게 하나의 방송에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은 춤을 춰달라는 요청에 난색을 보이던 정석은 이 마저도 들어주며 하나와 함께 막춤을 춰 폭소를 유발한다. 뒤이어 방송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정석의 어깨에 앉아 인증샷을 찍던 하나는 중심을 잡으려다 입맞춤까지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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