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민기가 박지영의 잘못을 덮을 것으로 보여졌다.

26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황태후 유씨(박지영 분)이 독살을 계획했다는 것을 알고도 이를 해수(이지은 분)에게 전가하는 왕건(조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건은 이전부터 유씨가 자신에게서 난 황자를 황위에 올리고 싶어 한다는 야망을 알고 있었다. 해수가 황자들을 헤칠 이유가 없음을 알면서도 왕건은 그녀에게 참형이라는 극단적인 벌을 내렸다.

왕욱(강하늘 분)과 왕소(이준기 분)은 이를 두고 볼 수만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쉬이 나설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해수가 비오는 날 왕건에 죄를 비는 동안 왕소는 그녀의 곁에서 비를 가려주며 고통을 분담했다.

하지만 다가온 참형의 날, 왕욱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눈물을 짓는 일 뿐이었다. 하지만 아직 11회에서 여주인공인 해수가 죽는 결정은 쉽지 않은 상황. 왕소와 왕욱이 해수를 어떤 방식으로 구해내고, 또 어떤 방향으로 이 삼각관계가 전개될 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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