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걸스피릿의 마지막 파이널은 종합선물세트였다.
27일 JTBC를 통해 방송했던 '걸스피릿'에서는 스피카 김보형, 베스티 유지, 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승희,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파이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파이널 무대는 제비뽑기를 통해 순서를 통해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무대를 꾸며갔다. 전반전 첫 무대에 나선 김보형은 힙합댄스와 90년대 의상을 선보이며 타샤니의 '경고'를 열창했다. 이어 무대를 꾸민 유지는 이효리의 'U-Go-Girl'을 선보였다. 이어서 케이가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선곡하며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를 마치고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케이를 향해 오구루 탁재훈은 "프로는 끝까지 잘했다는 모습을 잃으면 안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진 무대는 오마이걸 승희가 특유의 춤실력을 선보이며 마이클잭슨의 'I Want You Back', 'Billie Jean', 'Man In The Mirror'를 메들리로 선보이며 무대를 이어갔다. 전반적 마지막 무대를 꾸민 소정은 베토벤의 '비창'으로 시작했다. 그녀는 박선주의 '귀로'를 선곡하며 특기인 이별 발라드를 선보였다.
전반전 무대가 마무리 되고 이어 후반전으로 이어졌다. 후반전에서 김보형은 제시 제이의 'Who You Are'를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이어 유지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선곡했다. 그녀의 마지막 무대를 본 서인영은 "가슴이 너무 아팠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 무대를 꾸민 케이는 "마지막으로 즐겁게 끝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자우림의 '일탈'을 선곡했다. 이후 승희는 조덕배의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브라운아이드걸스 'Abracadabra', 레드벨벳의 '행복', '러시안 룰렛'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를 오른 소정은 부활의 '희야'를 국악버전으로 준비했다.
드디어 결과 발표를 앞두고 '사이판 여행권'이 부상으로 나오는 2위에는 오마이걸 승희가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감격에 눈물을 흘리며 "진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제1대 걸스피릿에는 스피카의 김보형이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드림카와 트로피를 받으며 그녀는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걸스피릿 멤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MC 김성규의 제안으로 애교를 선보이며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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