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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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이상윤이 '공항가는 길' 방송 후 분노 문자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배우 이상윤은 5일 낮 12시30분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기자간담회에서 딸 아이의 아빠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상윤은 "촬영 들어가기 전까지 자식은 없지만 부모님을 떠올려보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며 "노력을 많이 했고 촬영 들어간 이후론 실제로 딸 애니와 촬영을 많이 하면서 조금씩 딸에 대한 느낌이 더 생긴 것 같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이상윤은 "방송을 보고난 뒤에는 내 친구들 중에서도 자식이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연락이 많이 오더라. 제일 먼저 연락한 친구는 '네 부인은 왜 그러냐. 너무 화가 난다. 도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라. 분노의 문자 메시지가 엄청 왔다. 또 '이유없이 딸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 것도 연기하는데 참고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멜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깊이 있는 정통 멜로, 감성 멜로의 진가를 발휘하며 안방극장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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