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락의 전설 전인권과 윤도현의 특급 콜라보가 선보인 가운데 전인권이 역대급 점수로 7대 판듀 왕좌에 올랐다.
9일 방송된 SBS'판타스틱 듀오'에서 윤도현은 "어린 시절 밴드하면 가장 좋아했던 밴드가 들국화다. 직접 보는게 소원이었다" 밝히며 전인권을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전인권과 함께 들국화의 '제발'을 부르며 레전드 특급 무대를 선보였다. 묵직한 감동을 전한 훈훈한 무대가 끝나자 윤도현과 전인권은 서로를 껴안으며 무대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훈함은 뒤로 하고 왕좌를 놓고 파이널 전에서는 두 사람은 불꽃튀는 신경전을 선보였다. 윤도현의 지목으로 첫 무대를 장식한 신지에 이어 흥 끝판왕 DJ DOC 가 무대를 장악하며 스튜디오를 흥분케한 가운데 전인권과 그의 판듀 '송도 푸드트럭'이 무대를 이끌었다.
송도 푸드트럭은 "사람들이 이제 안정적인 생활을 하라고 한다. 그럴 때 마다 전인권 선생님의 노래가 힘이 되어 주었다. 노래 '그것 만이 내 세상' 처럼 푸드트럭도내 세상이다" 전인권에 대한 존경심을 내보였다. 이어 푸드트럭은 "조스타의 노래를 들어봤다. 별 것 아니더라" 밝혀 윤도현과 그의 판듀 '조스타'를 발끈하게 만들어 대결을 기대케했다. 윤도현은 "무대 전에 경솔한 행동을 한 것 같다"심정을 내비치자 전인권은 "내가 겸손해서 괜찮다" 너스레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과 전인권의 불꽃 신경전을 선보인 가운데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은 '그것만이 내 세상'을 진정성을 담은 무대로 역대급 최고 점수인 295점을 받으며 스튜디오를 흥분케했다.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이 만든 무대를 본 윤도현은 "그것만이 내 세상을 들은 에너지로 '흰수염고래'를 부르겠다" 파이널 무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렸다.
하지만 락의 전설 전인권의 존재와 295점이라는 역대급 점수가 부담스러웠는지 초반 전주 부분에 피아노 연주에 실수하며 인간적인 모습을 내보였다. 윤도현은 실수엠도 불구하고 조스타와 함께 '흰수염고래'를 완벽하게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전율케했다.
전인권은 "내가 좋아하는 후배다" 말하며 윤도현의 무대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윤도현과 조스타가 290점을 획득하며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이 역대급 넘사벽 점수로 7대 판듀에 등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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