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도은이 불안에 떨었다.
8일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옥중화’에는 정난정(박주미 분)의 경고에 마음이 쓰여 불안해하는 종금(이도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전에 지금껏 윤원형(정준호 분)의 아이를 수태한 이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아냐며 겁박했다. 정난정이 얼마나 독한지를 아는 종금이는 방에 앉아 어떻게 이 위기상황을 돌파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었다.
식사를 준비해 들어온 순금이에 종금이는 “순금이 너 좀 앉아봐”라고 말했다. 이어 수저를 건네며 “자, 네가 좀 먼저 먹어봐”라고 말했다. 설마 기미를 하라는 것이냐고 묻는 순금이에게 종금이는 “이 집안은 사방이 다 내 적이야”라며 “나는 무슨 수가 있어도 우리 도련님을 지켜야하니까 얼른 먹어봐”라고 말했다.
종금이의 기미까지 마치고 나오던 순금이는 하필 정난정과 마주쳤다. 자기의 상전이 되어버린 종금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순금이가 이 사실을 알리자 정난정은 “애가타서 피가 말려죽게 만들게야”라고 이를 악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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