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은 전국 790개 스크린에서 3,444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5만9,67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12만2,458명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개봉한 전세계 75개국 중 북미를 제외하고 2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에 힘입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다.

지난 9월28일 개봉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개봉 첫주 2위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에 힘입어 1위로 올라선 뒤 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흥행을 예상했던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제작 사나이픽처스)의 예상 밖 부진과 맞물려, 가족 단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점과 팀 버튼 감독의 4년 만의 연출작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박스오피스 2위 ‘맨 인 더 다크’는 541개 스크린에서 2,890회 상영돼 4만3,46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6만2,793명을 기록했다. 3위 ‘아수라’는 633개 스크린에서 2,401회 상영돼 2만2,60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52만1,70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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