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진숙 기자] 두 개의 빵이 감싸는 무한 재료의 향연 샌드위치에 대한 시식평이 이어졌다.

지난 5일 tvN을 통해 방송된 ‘수요미식회’ 87회에서는 샤이니 온유와 배우 정소민,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샌드위치를 주제로 미식 평가에 나섰다.

MC 신동엽과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함께한 게스트를 소개하며 샌드위치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에 황교익은 "1980년 중심으로 맛의 포인트가 달라졌다"라며 "샌드위치 안에 햄이 들어간 것은 1980년 이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신애와 이현우는 샌드위치 노하우로 각각 냉장고 청소용 샌드위치와 이탈리안 드레싱 햄&치즈 샌드위치를 전수했다.

이후 샌드위치의 유래에 대해 황교익은 샌드위치 백작에서 시작됐음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샌드위치의 작명설에 대해 한국의 비빔밥을 언급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각 세계별 샌드위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억에 남은 샌드위치로 정소민은 파니니를 꼽았다. 이유에 대해 그녀는 "처음 파니니를 먹었을 때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유는 일본에서 먹었던 돈가스 샌드위치를 말했다. 또한 전현무는 베트남의 반미를 언급했다. 이에 황교익은 프랑스 영향으로 인해 탄생한 반미를 다국적 샌드위치라고 표현했다.

이어 이현우는 쿠바 샌드위치를 설명하며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언급했다. 이에 홍신애는 "보게 되면 안먹을 수가 없다"라며 핵심인 모호소스를 설명했다. 이후 신동엽은 요즘 핫한 모로코 샌드위치를 말했다. 이에 이현우는 "핵심인 하리사소스를 넣어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라며 매콤함을 언급했다.

이후 죽기전에 가봐야 할 식당으로 '쿠반 샌드위치'가 소개됐다. 이에 정소민은 "탑 오브 탑이다"라며 "입에 넣었을 때 치아바타의 쫄깃함과 두툼한 고기가 어우러져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혁수는 짠맛을 선호하지 않음을 말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더불어 이 가게의 또 다른 별미인 맥 앤 치즈 샌드위치와 오레오 쿠키 튀김을 소개했다. 이에 홍신애는 맥 앤 치즈 샌드위치에서 선택할 수 있는 핫 페퍼 잭 치즈, 뮌스터 치즈, 체다 치즈를 설명했다. 이어 온유는 샌드위치와 쿠키 튀김의 조화를 '단짠단짠의 표본이다'라고 표현했다.

다음으로 정통 베트남 맛을 느낄 수 있는 '반미'를 파는 식당이 소개됐다. 이에 이현우는 "베트남의 연예인이 방한해서 이 가게를 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라고 식당이 유명세를 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온유는 "고수를 처음 접했음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향이었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황교익은 고수 초보자를 코스로 반미를 적극 추천했다.

또한 이 식당의 별미로 홍신애는 달걀 샌드위치를 전현무는 분짜를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정소민은 "먹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라며 "같은 식당을 다녀온 분들과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권혁수는 정소민을 향해 흑심을 보여 웃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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