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미숙이 서하준의 와병 소식을 전했다.
15일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는 아들이 쓰러졌다는 이야기에 급하게 용태를 살피러 달려가는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궁으로부터 명종(서하준 분)이 쓰러졌다는 말을 들은 문정왕후는 “내 지금 주상의 처소로 갈 것이니 채비를 하거라”고 명했다. 자신을 맞이하는 상선에 문정왕후는 어찌된 일인지를 물렀다. 이어 “주상의 와병 사실이 알려져서는 안 된다”며 “아랫것들 입단속을 철저히 하거라”고 일렀다.
어의 영감은 명종의 상태를 묻는 말에 “전하께서는 가슴의 심한 통증으로 쓰러지신 것입니다”고 말했다. 진심통(심근경색)이 악화되었다는 말에 문정왕후는 염려하는 눈초리로 명종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이어 “허면 주상의 용태가 나아질 수는 있는 것인가?”라고 상태를 묻자 어의는 “고비는 넘겼으나 사흘 안에 의식을 찾지 못하신다면 쾌차하실지 여부를 알 수가 없사옵니다”라고 전했다. 문정왕후는 기운이 빠진 듯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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