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명종이 의식을 회복했다.
16일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는 옥녀(진세연 분)가 처소에 들어 건강을 살피던 중 의식을 회복하는 명종(서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종은 자신 앞에 있는 옥녀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렀다. 정신이 드냐 묻는 옥녀의 말에도 명종은 “네가 여기는 어인 일이냐”며 안위를 물었다. 마침 문정왕후(김미숙 분)는 기도를 올리고 대전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이를 모르는 옥녀는 명종에 “전하 괜찮으신 겁니까, 이리 깨어나셔서 천만다행입니다”라며 “어서 어의를 들이셔야 합니다”라며 사람들을 부르려고 했다. 하지만 명종은 기운을 차리고 일어나 “아니다 서두를 것 없다”며 “여길 어떻게 온 것이냐고 묻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아프다는 소식에 달려왔다는 옥녀의 말에 명종은 “이리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구나”라며 “헌데 널 감시하는 시선들이 많았을텐데”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옥녀는 이에 대전상궁과 재서의 도움을 받은 사실을 전하며 그의 안위를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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