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Key와 정채연의 엇갈림이 엿보인다.

15일 방영한 tvN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 13화에서는 정채연(정채연 분)이 자신에게 감정이 있다고 착각하는 김기범(Key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생일을 맞이한 채연을 위해 기범은 삼겹살 파티에 이어 노래방까지 일사천리로 책임지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채연은 그가 아닌 진공명(공명 분)을 향한 짝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로 인해 간밤에 만취한 채연을 업고 가는 사람을 공명으로 착각한 그녀는 "넌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라며 수줍게 마음을 드러내며 기범으로부터 착각을 불러온다.

역시 사람을 착각한 채연은 흐뭇한 표정으로 공명만을 위한 사랑스러운 도시락을 준비한다. 그러나 이어서 들어온 동명(김동명 분)은 채연에게 그녀를 업고 귀가한 사람이 기범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이 사실에 당황한 그녀는 망연자실하고 뒤이어 들어온 기범에게 아무 의미 없이 도시락을 넘긴다. 기범은 도시락을 냉큼 받들며 동명을 향해 "봐라, 기다렸다는 듯이 나 주려고 만들어 놓은 거"라고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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