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이준과 주진모가 최지우를 놓고 대치했다.

17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연출 강대선, 극본 권음미)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와 함복거(주진모 분)가 기습 포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복거는 습격을 받고 손에 상처를 입었다. 윗층에서 난 소리를 듣고 올라온 차금주는 함복거의 방으로 향했다.

불이 꺼진 채, 창문이 열려 있는 방을 보고 차금주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때 함복거가 차금주를 끌어당겨서 안았다. 차금주는 당황했고 함복거에게서 벗어나려 했다.

이에 함복거는 생각을 좀 해야 된다면서 차금주를 놔주지 않았다. 무슨 생각을 이렇게 오래 하냐는 차금주의 핀잔에 “당신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방해되니까”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차금주는 함복거에게 무슨 일이냐고 추궁했다. 함복거는 “당신도 위험할 수 있다”며 운을 뗐고 “사실 나한테 스토커가 있다”고 거짓말했다.

함복거는 이어 “내가 잘생겨서 잘못이다”라고 해 차금주를 기막히게 했다. 이어 “앞으로 조심해 스토커 완전 열받아있다. 우리 딱 붙어있는 것 때문에” 라며 앞으로 집에 도착하면 보고하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금주가 생각난 박준우(이준 분)은 로펌을 갔다가 함복거와 차금주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함복거는 “더 이상 마변호사에게 이 여자 안 맡겨”라고 했고 박준우는 “나도 그쪽 허락 필요없다”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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