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돌아온 탕아 탁재훈이 6위에 올랐다.
17일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6’에는 최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탁재훈의 이야기가 재조명을 받았다. 1995년 솔로가수로 데뷔했지만 흥행 참패를 맛봤던 탁재훈은 1998년 남성듀오 컨츄리 꼬꼬를 결성하며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국민예능 ‘상상플러스’에 합류하며 능청스러운 유행어와 독보적인 예능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인기에 힘입어 2007년에는 가수 최초로 연예대상을 받았었다. 그 외에도 ‘승승장구’ ‘비틀즈 코드’ 등 수많은 히트 예능을 남기며 뛰어난 진행솜씨를 보여왔다. 여기에 영화 ‘가문’ 시리즈에도 출연하며 연기로도 활동 폭을 넓혀나갔다.
일주일에 한 번 귀가 했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던 탁재훈은 2013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자숙기간을 가지게 되며 방송가를 떠나있었다. 하지만 3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탁재훈은 자숙기간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당당하게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 셀프디스는 물론이고 특유의 뻔뻔한 유머로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든 탁재훈은 지난달부터는 ‘SNL8’에서 100% 애드리브 뉴스쇼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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