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지난 19일 재개봉한 '노트북'이 이례적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 '노트북'(배급 글뫼)이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기준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고 재개봉작 중에서는 1위를 점령하며 ‘다시 보고 싶은 멜로 영화 1위’에 빛나는 명성을 확인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트북’은 전국 129개 스크린에서 564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5,56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3만2,025명을 기록했다.
흥행 재개봉작들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기록을 살펴보면 '이터널 선샤인'은 8위, '500일의 썸머'는 10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개봉과 동시에 일일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한 '노트북'은 재개봉작 중에서는 이례적인 흥행 스코어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트북'은 사랑스러운 ‘앨리’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로 2004년 개봉 후, 12년이 넘게 흐른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1일, 미국에서 치매에 걸린 부인을 지극 정성으로 돌본 남편이 63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한 후 같은 방에서 몇 분 차이로 운명한 사연이 화제 되며 영화 '노트북'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노트북'을 좋아하는 한 노부부가 '노트북'을 테마로 하여 석양이 진 들판에서 결혼 57주년 기념 촬영을 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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