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최태준과 보미가 신혼집에서 ‘혼수자금 찾기’ 삼매경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 보미의 신혼집 입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혼집에 도착한 최태준, 보미는 신혼집 현관문을 열기 전 떨린 마음을 표현했다. 텅 빈 집을 본 보미, 최태준은 공간 구성에 대해 고민했다. 함께 집을 둘러보던 중 주방 찬장에서 ‘3만원’을 발견했다.
최태준이 돈을 발견하자 인터폰을 통해 ‘혼수자금 찾기’ 미션이 공개됐다. 집안에 혼수자금이 든 8개의 봉투가 숨겨져 있던 것. 최태준, 보미는 집안 곳곳에 숨겨진 봉투를 찾아내기 위해 나섰다. 최태준은 ‘보물찾기’를 하듯 설렌 모습을 보였고 무서운 속도로 봉투를 찾아내 보미를 놀라게 했다. 최태준은 주방 서랍을 확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봉투를 찾자 해맑게 웃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보미의 막판 스퍼트도 발휘됐다. 집안을 둘러보던 보미는 화장실을 뒤지다 ‘매의 눈’으로 화장지에 숨겨진 봉투를 발견했다. 보미는 기쁨을 표현했고 최태준은 보미에 “이런 곳에 숨겨둔 것을 어떻게 찾았냐. 대단하다”면서 연신 아내 보미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태준, 보미는 봉투를 다 모은 후 혼수 계획을 세웠다.
두 사람은 100만원의 금액으로 집안을 꾸밀 혼수용품을 구입해야 했고 부족한 것은 지인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냉장고, 소파, 침대 등 꼼꼼하게 필요한 목록을 정리했다. 보미는 개그우먼 김신영에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이어 데프콘에 연락했다. 최태준은 데프콘과 어색한 첫인사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보미는 데프콘에 ‘냉장고’를 부탁했고 데프콘은 “중고는 어떻냐”고 물었다.
보미는 데프콘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태준은 그룹 블락비 지코에 연락해 ‘소파’를 부탁했다. 지코는 “뮤직비디오 때 남는 소품도 괜찮냐”고 물었고 최태준, 보미는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태준, 보미는 앞으로 살게 될 집에 대해 “우리를 담고 싶다. 딱딱한 집보다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집으로 꾸미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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